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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주민자치회, 2022년 찾아가는 주민총회로 현장 소리에 귀 활짝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개최해 주민자치 실현에 불을 지핀다.

‘찾아가는 주민총회’는 8월 29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을 시작으로, 8월 30일 엘마트 주변, 8월 31일 은계파크자이 정문 앞, 9월 1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하고, 9월 2일에는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10시에서 17시까지 진행한다. 또, 주민총회 마지막 날인 9월 2일은 투표 마감 후 현장에서 결과 발표를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주민총회는 현장에서 마을 의제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이번 은행동 주민총회의 마을의제는 총 8건이다. 현장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취합된 주민의 의견은 2023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에 반영한다.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개최한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공유하고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난순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것을 다짐하며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주민 생활과 관련된 동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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