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2층 회의실에서 복지통장 44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통·반장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하2동 복지돌봄팀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보건·복지도우미 역할 ▲광명시 7단계 복지안전망 등을 설명했다.
이순호 소하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원시 세모녀 사건’처럼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복지통장 역할에 최선을 다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더 세심히 돌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항상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