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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크린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추석맞이 후원금 기탁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행복크린 사회적협동조합은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행복크린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6년 4월에 설립됐다. 현재는 ‘우리 동네 보드미(美) 사업’으로 군자동 지역의 가로청소와 환경미화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군자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복지 사업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크린 사회적협동조합 이우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을 살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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