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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직자, 수해 이재민 돕기 위해 성금 1천4만 원 기탁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1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해 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4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최은숙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계속된 집중호우로 도로 및 주택침수, 토사유출 등 1천100여 건의 사고와 123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달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고,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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