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침수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바자회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포도, 다시마, 미역, 멸치, 참기름 등 다양한 물품을 주민들에게 판매했으며, 관내 업체인 ㈜선두에서도 물품을 후원하여 나눔에 동참했다.
박해경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기꺼이 사랑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침수피해로 아픔을 겪은 수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