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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여주시지회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공공운수노조 여주시지회은 1일 지난 집중호우로 산북면 지역이 많은 수해를 입은 산북면 주어리 가정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합원들은 집중호우로 붕괴되어 토사와 뒤엉킨 피해 가정의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지원했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였지만 조합원들은 수해를 입은 주민의 심정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마무리했고,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 100만원을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

김진철 지회장은 “산북면 지역이 이번 호우로 피해를 많이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합원들과 협의해 지원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희 노조는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여주시지회는 2022년 9월 현재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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