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은 1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장학생 446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 8190만 원을 지급한다.
공고일(8월 31일) 기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을 지급한다.
선발 분야는 ▲우수 장학금(학업 성적 우수자(고등학생), 45명) ▲희망 장학금(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초·중·고등학생), 201명) ▲행복 장학금(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고등학생), 190명) ▲사랑 장학금(다문화가정의 학생(고등학생), 10명) 등이다.
수원시장학재단은 11월 11일 장학생 선발 결과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대상자에게 문자로도 통보한다.
신청 서식·선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 ‘열린마당→공지사항’에 게시된 ‘2022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장학생 1만 1230명에게 88억 427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학 장학생은 상반기, 초·중·고 장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