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가 퇴직자(퇴직예정자) 및 재직자(이직예정자)의 경력전환을 돕기 위한 ‘전직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
‘전직지원 컨설팅’은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의 퇴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진로탐색을 위한 경력전환방법 제시, 정보제공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는 전직지원 전문컨설턴트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상주하며 1:1 밀착 컨설팅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추후 수요에 따라 추가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모락로 9) 2층에서 진행되는 전직지원 컨설팅은 관내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031-455-1253)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용이 불안정한 시대에 퇴직 후의 제2의 인생을 위해 누구나 필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