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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2022년도 환경기술지원사업 신청 접수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운영능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하여 환경기술 전문가의 지원을 통한 운영능력 향상 및 방식 개선을 유도하여 시설의 효과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폐수, 대기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이 2인 1조로 지원반을 구성하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방법 등 사업장의 환경기술능력을 진단하고 환경기술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구는 진단결과에 따라 처리효율 개선방안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운영요령을 교육할 계획이다.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배출사업장은 영통구 환경위생과로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사업장 중 환경법령 위반, 민원발생, 신규신고 또는 허가사업장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 제고를 유도하고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며 신뢰받는 환경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사업을 희망하는 배출사업장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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