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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9월 운영회의 개최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14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9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운영회의에서는 △8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추진사업 홍보 △벤치마킹 계획수립 등 주민·상인협의체 운영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민·상인협의체와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고강동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고강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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