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특성화 사업 ‘건강 Up! 마음 Up!’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6주간 주 2회, 총 12회를 운영하며 우울감이 있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관내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자들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영양식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특성화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