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과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현안해결단, 스마트 시니어 Talk밴드 운영, 화장실 안전바 설치 사업 등
올 한 해 추진했던 주요사업의 추진성과를 비롯해 내년도 신규사업 16건, 공약사업 3건, 현안사업 21건, 계속사업 91건 등 총 131건의 핵심적인 사항을 중점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대재해예방, 올바른 분리배출 및 폐기물 감축 등 현안사업을 비롯해
대민협력관 직제 신설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갈등관리 전담조직 운영, 찾아가는 보육컨설팅 등 현장중심 서비스, 촘촘한 복지대상자 통합조사 및 관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공원관리 등 2023년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 검토하며 구정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힘써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민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내실있는 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