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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레일 여주역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여주역 이용 출퇴근, 역세권내 원아와 학부모 접근성 및 이용 편리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장는 지난 16일 경강선 여주역에 ‘키즈레일 여주역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서광범 도의원, 국토부 이윤상 철도국장,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등 각계 인사와 원아 및 학부모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어린이집은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20. 9. 철도공단의 철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여주시가 신청·선정됐고 철도공단이 자체 사업비 24억여원을 투입해 마련한 시설로 여주시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주시는 민간위탁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총면적 488.9㎡(실내공간 326㎡, 외부 놀이공간 163㎡)에 3개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 약 39여명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여주역에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을 지어주신 철도공단과 공공상생연대기금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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