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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살예방센터-안산시상인총연합회, 자영업자 정신건강 지원 위해 맞손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살예방센터가 실시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다수는 코로나19 이후 매출감소 등으로 인해 삶의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연계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상호 협력 ▲안산시 상권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관내 자영업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쉼이 있는 삶:이어테라피’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자영업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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