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포시는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보고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공약보고회는 미래도시과를 시작으로 21개 부서에서 하은호 시장이 제시한 공약들을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고 공약실천에 들어갈 예산을 계획한다.
하은호 시장은 54건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교통행정, 청소년청년정책 관련 공약이 각 6건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48건은 시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민께 드리는 가장 큰 약속이다. 이와 더불어 군포를 반으로 갈라놓은 철도와 국도47호선 지하화를 통해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후일 약속을 지킨 시장 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보고회를 마친 공약들은 9월 말 확정해서 2023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