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6일‘건강한 일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목표를 설정하여 함께 실천하고 공유하는‘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첫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은 구성원 스스로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쉽게 들어가고 적응하는 목표달성인증모임으로 이번 첫 번째 워크숍에는 건강에 관심있는 영통구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주민들이 거주지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탄권과 영통권을 나눠서 영통구청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관심에 대해 서로 토론하며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실천 가능한 의제들을 발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했지만 금세 구성원들과 친해지며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워크숍의 한 참가자는“영통구에서 색다른 모임이 추진된다고 해서 흥미를 갖고 신청하게 됐다. 막상 참여해보니 어렵지 않고 모임이 재밌었다.
오늘 발굴한 의제를 바탕으로 하나의 목표를 정해서 구성원들과 꼭 끝까지 실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은 10월에는 발굴된 의제에 따라 관련 강의를 수강하거나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참여자 간 설정한 목표를 실천하며 함께 달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