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비대면 복지상담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세류2동행정복지센터 복지톡’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채널 운영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위기가구 신고, 1:1 실시간 복지 상담 등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보된 가구는 비대면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급여, 긴급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복지톡 개설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든지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하고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