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주민들의 호평을 얻으며 운영됐던 관·학 연계프로그램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자격증반’이 종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7주간 운영된 앙금떡케이크 자격증반은 평생학습기관인 풀잎문화센터 동수원지부와 연계하여 앙금 조색방법과 꽃 종류(장미, 국화, 소국 등)별 다양한 앙금플라워 기법에 대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해당 강좌는 교육이수 후 자격증 취득 기회가 제공됨에 따라 취미생활을 넘어 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에게 전문성 있는 자기개발을 지원했다.
평소 앙금공예에 관심이 많았던 수강생들은 “매주 다른 앙금플라워 케이크를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수료소감을 전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관·학 연계프로그램은 운영하는 내내 주민들의 문의가 많은 강좌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고 전문성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