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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 화서1동 취약계층에 '든든한 정(情)한끼 반찬 지원'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는 30일 맛있는 밑반찬(매실장아찌, 깻잎 병조림, 고추 병조림) 47통(40kg)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회원들이 손수 만든 것이다. 정성껏 만든 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회원 426명)는 1991년 설립된 단체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서영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건강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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