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비대면 복지상담 창구인 카카오 채널을 운영중이다.
우만1동 주민 누구나 카카오톡 1:1채팅기능을 통해 비대면 복지상담이 가능하고 소외된 이웃의 제보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채널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위기가구 신고, 1:1 실시간 복지상담이 가능하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은 매우 중요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제공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돌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