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거북시장 상인회는 지난 8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거북시장 일대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거북시장 내 길 80m가량을 통제했으며, △바이킹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활동과 벼룩시장을 함께 운영해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정용진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적 참여에 의한 자동차 없는 거리문화 확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