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수원시 권선구 평동, 사랑의119 반찬 나눔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1일 평동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50가구에 밑반찬 4종(조기구이, 김무침, 고사리·청경채 나물)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통장협의회와 협조하여 지난 10년간 매주 화요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119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은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끼니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 작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 싶어 매주 반찬 나눔을 시작하게 됐고,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