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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직자 대상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뜨거운 호응'

이충우 여주시장, 공직자 청렴의식 직접 챙긴다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경기 여주시가 청렴한 공직문화의 장을 활짝 열었다.

지난 13일(목) 여주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열린 ‘2022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는 민선 8기 여주시장의 생각과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충우 시장이 직접 출연한 토크쇼를 시작으로 김효손 전문강사의 청렴 강연, 3인조 팝 페라 그룹의 공연 등으로 진행되어, 지루하기 쉬운 청렴교육의 내용을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내며 성황리에 맞췄다.

이충우 시장은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 주제의 토크쇼에서 “시의 낮은 청렴도 등급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청렴 토크쇼를 비롯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청렴한 공직사회가 시민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을 수 있는데, 청렴은 부정부패뿐만 아니라 민원인을 상대할 때 친절함과 봉사정신, 업무추진에 있어서 열심히 일하는 적극성과 공정성을 말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여주시는 반부패·청렴도 향상 기본계획을 수립해 총 14개의 청렴 실천 과제를 추진 중이며, 청렴 자가학습, 찾아가는 부패방지교육 ,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직급별 청렴 교육, 신규자 직무교육 등을 통해 전 직원이 1회 이상 청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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