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용진기자] 군포시는 14일 오후 15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조직 내 리더인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ESG 경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전환기반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주제로 전하진 초빙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 현황, 사회 변화 및 미래사회 예측, ESG 등 미래 경제&도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여 ESG 가치관 확립을 통한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시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탄소중립은 의무이자 눈앞에 다가온 현실이다. 시정을 책임지는 조직의 리더로서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지난 4월 ‘205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수행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탄소중립 인식개선 및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