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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안산시 전국가족창작동요대회 성황리에 마쳐

밝은 안산시 그리고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기회
[뉴스시선집중/이용진 기자] 15일 안산시에서 제9회 안산시 전국가족창작동요대회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김나경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본 협회 윤금아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결선에 진출한 15개 참가팀과 관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주최하고 ()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회장 박가을)이 주관한 안산시 전국가족창작동요대회는 결선에 진출한 15개 팀의 열띤 경연으로 관객들의 환호 속에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다.  


안산시 진진숙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아름다운 안산에서 가족동요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동요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아름답고 맑은 동요의 노랫말과 선율처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하는 오늘 이 시간이 밝은 안산시 그리고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본행사를 준비한 남상헌 대회장과 협회 박가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했다.  


남상헌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에서 함께 동요를 부르면서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동심의 세계를 만나는 자체가 가장 소중한 일이라며 삶에 긍정적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가을 회장은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과 소통 배려와 이해가 연습 과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었으며 동요를 부르며 힘찬 내일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상, 최우수상 수상 팀-
참가팀마다 격조 높은 노래와 율동으로 자신들만의 특색 있는 동요를 선보였으며 한글사랑 우리말이 이렇게 아름답고 고귀한 언어라는 사실을 동요를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가족의 일원으로 참가한 3살 아동은 동요를 따라 부르는 광경에 참가자는 물론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회가 마치고 심사위원인 조태진 성악가의 심사평에서도 참가한 모든 팀이 화음 하모니 율동이 수준 높게 불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가 진행하는 동안 버블쇼는 어린이와 관객이 한 몸이 되는 시연을 했고 코로나로 움츠렸던 시간을 말끔히 청산되는 환희의 순간을 만들어 줬다.

* 10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는 20235월 가정의 달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9회 안산시 전국 가족창작동요대회 수상자

 

수상자

참가 팀

참가곡

 

대 상

 

* 예동중창단

무지갯빛 하모니

(윤학준 작사.작곡)

 

최우수상

 

* 한열음중창단

오늘은 내가 주인공

 

우수상

 

 

* 가온합창단

* 라임트리 프렌즈

 

가위 바위 보

사랑 잔소리

인기상

 

 

* 오로라

* 지성.현성

* 다사랑

 

꿈으로 가는 계단

별처럼

선생님 마음

하모니상

 

* 수원3대 모녀가족

* 푸리솔중창단

* 아들보다 딸

* 예예중창단

* 음악세상

* 솔은희 패밀리

참 좋은 말

왕 도토리

서로의 별이 되어

뚱보 새

축복 여행

어느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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