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10월 17일 오후 2시 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금 번 기본구상 연구는 금은모래강변공원 과 그 주변지역의 현황 조사 및 개발여건, 사업실현 방안 등을 검토하여 향후 물의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자료로 중앙정부 등 공공기관 사업 제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여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여주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원 조성은 ‘시민 건강 증진 뿐만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관광객 방문 및 고용유발 효과로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수생 생태공원으로 지정된다면 여주시민들은 물론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것이며, 인접한 신륵사와 연계되어 지역관광자원 활용 측면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말했다.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의 수행기관인 ㈜선진엔지니어링 나상호 이사는 ‘개발여건 및 도입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남한강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환경시설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며,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