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특허청은 10월 19일 오후 2시 센트럴파크호텔(인천 송도)에서 인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산자중기위원회 윤관석 위원장도 참석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특허청은 인천시, 한국발명진흥회, 인천상공회의소의 지식재산 관계자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 특허 취득비용과 유지비용 부담 완화 및 소상공인의 상품 도용, 상표 분쟁 대응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지식재산을 보유하고, 보유한 지식재산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정부는 이러한 지식재산을 철저히 보호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면서, “특허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식재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