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나눔이웃’ 4호, 5호 명판 증정식을 가졌다.
△나눔이웃 4호는 고색동에 위치한 정보통신기기 부품 제조업체인 인탑스(주)수원지점으로 고추장, 라면, 마스크 등이 들어있는 생활부식세트를 올해 상·하반기에 후원하여 400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에게 배분됐으며 △나눔이웃 5호는 고색동에 위치한 수여성병원으로 설·추석명절에 백미 640포를 후원했고 작년에는 김치 및 현금 지정기탁을 하는 등 매해 복지사각지대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나눔이웃 명판 증정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는 정기후원자에게 나눔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특수시책이며, 명판 증정 대상은 연2회 이상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기업이나 단체, 공동모금회 현금 지정기탁 100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예치하는 개인 등이다.
지난 3월부터 나눔이웃 1호 훈장골 수원점을 시작으로 2호 풍미식품(주), 3호 카페벌터에 명판을 증정한 바 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을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사랑 나눔분위기가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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