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벽적골 공원에서 통행봉(통장들의 행복한 봉사활동), 수원 YMCA와 함께하는 주민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판매자이자 구매자가 될 수 있는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한편 ‘망포역 핫플거리 나무옷입히기 활동’홍보부스를 구경하고 인형 목걸이줄 만들기 등을 하며 체험부스를 즐겼다.
홍보체험부스를 담당한 영통2동 김영란 통행봉 회장은 “망포역 핫플거리 나무옷 입히기 활동 홍보를 위해 그동안 부스를 진행해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니트옷이 입혀진 나무를 보며 마음속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홍보부스 운영의 목적을 밝혔다.
정선 영통2동장은 “통행봉이 함께하는 주민 플리마켓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영통2동과 통행봉이 11월에 가로수옷을 입힐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