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도시재단이 선정한 세류1동 마을공동체 “마음그릇”은 지난 17일 주민과 함께하는 목공체험(도마 만들기) 활동을 수원시 관내‘우드스토리’공방에서 진행했다.
이번 목공체험에서는 박달나무 원목을 사용하여 도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마 샌딩부터 오일링까지 직접 참여하여 하나뿐인 나만의 생활 소품을 만드는 목공체험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됐다.
장현숙 마음그릇 공동체 대표는 “주민 간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와, 새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목공체험을 마련했다.”며 “주민들 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단순한 목공체험을 넘어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