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4일 2022년 하반기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운행 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 등을 알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영통구는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통구는 내년 상반기에도 관계 기관과 함께 영통구 내 체육시설이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