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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세종시 현장 방문

바우처, 복지대상자 자격 확인, 범부처 사업 관련 시스템 운영 점검

[뉴스시선집중, 강희숙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을 방문하여,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관련한 업무처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스템 오류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 은평구 방문에 이은 차세대 시스템 업무를 점검하는 두 번째 현장 행보로,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번 점검한 현금성 급여 외에, 장애인활동지원 등 바우처 사업, 장애인 통행료 감면 등을 위한 복지대상자 자격확인, 주거급여, 에너지바우처 등 범부처 사업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장관은 지난 금요일 은평구 방문이 차세대 시스템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하면서,

현장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기초연금 등 현금성 급여뿐만 아니라 바우처사업, 복지대상자 자격 확인 등 복지 서비스도 국민들이 필요하고 원하는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들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국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가 적극 대응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사업 외 주거급여(국토교통부), 에너지바우처(산업통상자원부) 등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처리되는 복지 사업도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조규홍 장관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하면서, “시스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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