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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호매실동, ‘호매실동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 발대식

소규모 상점 활성화하는 ‘빛나는 소비 캠페인’ 등 전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호매실동이 관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호매실동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했다.

호매실동은 2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호매실동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 단체장, 단체원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지역 상권 환경개선 활동 ▲소규모 이웃 상점을 살리는 ‘빛나는 소비’ 캠페인 운동 ▲소상공인 주요 정책 안내·홍보 등 호매실동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정렬 수원시의회 의원, 호매실동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추진단장으로 박영철 호매실동통장협의회장을 선출했다.

박영철 추진단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 발대를 시작으로 관내 상권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힘을 모으고, 소규모 상점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을 살리는 ‘빛나는 소비 캠페인’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경기 침체로 소규모 상점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이 소규모 상점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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