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10월 27일, 호매실동에 수원권선신협의 따뜻한 나눔이 전해져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수원권선신협은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후원 의사를 밝히며 전기장판 11개, 겨울이불 10개을 전달했다.
후원된 전기장판과 겨울이불은 지역 내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에너지취약계층 21가구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며, 관내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의 추운 마음까지 헤아려 겨울난방 용품을 후원해주신 수원권선신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