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안전관리자들의 화학사고 대피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화학물질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안전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신우균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센터장은 ‘화학사고 대응방법 및 응급조치 요령’ 등 일선 사업장의 사고사례와 안전관리자들의 대응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화학사고 대응방법 뿐 아니라 시설물에 대한 기준 자체 점검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