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2일, 관내 음식점 ‘박은자 맛사랑’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5가구에 반찬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은자 맛사랑’은 매월 1회 가정식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건강 상태 확인 및 1:1 복지서비스 안내를 하고 있다.
신삼수 박은자맛사랑 대표는 “작지만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항상 내 이웃을 생각하고 지원해주시는 신삼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이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는 정자3동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