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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일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민관협력 네트워크이다.

이번에 구성된 제4기 협의체는 24명이 위촉돼 오는 2024년 10월까지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문제 해결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협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4기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줄 새로운 민간위원장 윤준화는 “코로나 종식이 가까워지며 민·관 협력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 된 것에 대해 부담감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위원들의 단합을 이끌어 공공위원장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도와 인계동이 민관 협력의 중심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추진되는 인계동 마을복지계획의 비전과 지역 문제의 해결 목표를 수립하는 등 마을복지계획의 최종단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논의됐다. 또한 지난 3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등 4기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2년간 인계동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내 자원연계, 지역보호체계 운영 구축 등 인계동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우리마을 이웃지킴이로서 인계동 복지발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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