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와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생의 등교시간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흡연, 음주 관련 인식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반창고) 150여개를 배부하여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두 위원장은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음식점 , 편의점 등이 밀집한 관내 맛고을 상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해환경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무료학습 연계,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지속적인 청소년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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