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호매실동은 지난 1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실시했으며, 호매실동 및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이 참여하여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호매실동은 지난 8월부터 ‘36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전입신고 미신고자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호매실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 - 우리동네 살피미”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