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자아정체감 형성을 돕기 위해 실시한 가정 밖 청소년 심리정서안정지원 프로그램 ‘I·MY·ME’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심리상담이 필요한 쉼터 입소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쉼터 이용 청소년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자기 이해를 통한 자아성장의 기회를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상담으로 진행됐다.
윤석신 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돕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