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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등 지도점검도 함께 진행해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일 망포역과 태장사거리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보호 실천 어깨띠를 매고 ‘학교폭력 예방, 술·담배 판매 금지’ 등의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펼쳐 주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음식점과 주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 전단을 전달하고 늦은 시간 방황하는 학생들이 안전귀가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정미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체 형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올바른 지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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