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에서 지난 11월 7일 여주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170박스(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시 한돈협회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을 잘 이겨내고, 다가오는 겨울을 든든하게 나기를 바라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다.”며 “아울러, ASF 방역 등에 많은 축산 관계자분들이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시는데에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늘 관내 양돈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면서, 가축전염병 방역 및 축사 동절기 준비로 바쁜 상황 속에서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돼지고기는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협회에서 기탁한 돼지고기는 여주시 복지행정과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