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에서 주관한 ‘2022년 제1회 금연공감 문화제(포스터 부문) 공모전’에서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대학생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조성을 위해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소속의 김지원, 조효민(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은 흡연과 폐암 발병률의 인과성을 강조하고 금연의 중요성과 폐암 예방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있는 포스터를 디자인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원, 조효민 학생은 “앞으로도 암 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암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숙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시민 스스로 암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