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이마트 수원점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9일 양념 350kg 상당을 전달했다. 이마트 수원점의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현물 기부와 더불어, ‘권선2동 김장나눔의 날’ 당일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인력을 지원하여 경로당 21개소에 김장을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 후 권선2동과 이마트 수원점은 복지 분야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복지서비스 안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이마트 수원점 내 홍보부스 설치, 이마트 수원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인력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선2동 기노헌 동장은 “이마트 수원점의 후원으로 올해 김장은 전년보다 70여세대가 많은 265여세대의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줄 수 있다고 밝히며, 이마트 수원점과 지속적인 복지 분야에서 협력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