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철산역클래스티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갖고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철산역클래스티지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14㎡(34평)규모로 할아버지 방과 할머니 방, 쉼터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는 건물로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위한 안락하고 쾌적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 공간이다.
윤용수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준 광명시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과 입주자 대표회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에서 회원들이 건강하게 노년의 여가생활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 복지에 대한 박승원 시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노인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역클래스티지아파트 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광명시 역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115개의 경로당에서 노인 여가 활동, 식사, 건강관리, 친목 도모 및 상담,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