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세류1동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2022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추진한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여름 동립말 옥상텃밭에서 직접 키운 무를 수확하여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9세대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한데 모인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해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