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 망포역 핫플거리 가로수 옷 입히기 행사 추진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10일, 영통2동 통장들의 행복한 봉사가 제작한 가로수 옷을 망포역 공공공지 가로수에 입히는 ‘망포역 핫플거리 가로수 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시의원, 망포역 상가번영회, 영통2동 주민자치회장 등 동 단체장이 참여하여 가로수 옷을 직접 입혀보고 소망엽서를 적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2동 통행봉은 이번 행사에 앞서 작년에 제작한 60가지 가로수 옷과 올해 제작한 43가지 가로수 옷을 망포역 공공공지 가로수에 입혔다. 색색의 꽃들이 수놓아진 가로수 옷은 겨우내 추위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윤영애 영통2동 통행봉 회원은 “통장들이 올 한해 정성껏 제작한 가로수 옷이 추운 겨울 시민들에게 포근한 감동을 제공하며 부근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영통2동의 명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