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1일, 수원특례시 영통2동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판타지움’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 행사는 ‘판타지움’측에서 직영 중식당 ‘후이후이’개점 3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중식당의 대표메뉴인 탕수육과 자장면,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가 푸짐하게 차려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손문선 대표는 이외에도 매년 겨울마다 쌀과 김장김치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 대표는 “최근 경기가 나빠져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두산우성한신 경로당 양동재 회장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다,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통2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나눔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