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1일 구운동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청장년 1인 가구 2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내부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이 참여해 기존 대상자의 사례관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금주 신규 선정된 대상자의 복지 서비스 지원 방향을 의논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다가오는 겨울철 가족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동절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난방용품, 생필품 등의 지원 방안을 결정했다.
구운동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위해 앞으로 긴급 지원을 통한 단기 생계지원과 장기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 지원 신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