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이용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지난 12일 올림픽조각공원에서 예술작품과 함께 즐기는 요가 프로그램인 <피스인소마_소마스떼>(이하 소마스떼)가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소마스떼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거쳐 50여명의 참가자가 올림픽조각공원에 있는 14개의 조각작품을 형상화한 요가 동작들을 함께 배우고, 해당 작품들을 전문 안내원(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소마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소마스떼는 요가와 예술작품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예술작품을 신선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